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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6.06 09:20

‘대한민국 vs. 체코’ 축구 경기 시청률 12.7% 기록

▲ 안정환, 김성주, 서형욱 ⓒM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어제(6월 5일) 방송된 MBC 스포츠 ‘대한민국 vs. 체코’ 축구대표팀 경기가 2:1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시청률은 12.7%(TNmS 수도권 기준)을 기록했다.

이번 A매치는 친선 경기로 치러졌으나 앞선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6:1이라는 결과로 크게 패한 한국 대표팀에게는 명예 회복이라는 중요한 의미가, 체코 역시 '유로 2016' 본선을 앞두고 펼쳐진 ‘출정식’이라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었다.

전반전 한국은 지난 스페인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맹활약했다. 윤빛가람 선수는 전반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뽑아냈고, 이어 석현준 선수 역시 추가 골로 전반전을 2:0으로 기분좋게 마감했다.

이처럼 '유로 2016'을 앞두고 전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강팀 체코를 상대로 전반전에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후반전 시작 직후 예상치 못한 중거리슛을 막지 못해 만회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후 추가 실점을 막아 2대 1의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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