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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6.04 10:09

'쇼미더머니5' 1:1 배틀 랩 미션, 천국과 지옥 오가는 쾌감 전했다

▲ '쇼미더머니5' 캡처 ⓒMnet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Mnet '쇼미더머니5'가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1:1 배틀랩 미션을 공개하며 쾌감을 선사했다.

지난 3일(금) 밤 11시에 방송한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5' 4화에서 3차예선인 1:1 배틀 랩 미션이 공개됐다. 자신과 맞붙을 상대 래퍼를 직접 지목해 랩으로 일대일 승부를 가리는 이번 미션은 둘 중 한 명은 반드시 탈락하는 잔혹한 룰로 진행됐다.

우승후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몰린 '쇼미더머니5'는 이번 1:1 배틀 랩 미션에서 결승전 같이 느껴지는 빅매치가 여럿 성사돼 그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웠다.

미국예선을 거쳐 올라온 주노플로가 자신의 예상과 달리 막강 실력을 드러내 해쉬스완에게 안타깝게 패했다. 이들의 빅매치에 길은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붙었다"고 평했을 정도. 또 부산사나이 래퍼 정상수는 탁월한 박자감과 화려한 랩스킬을 지닌 킬라그램과 맞붙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래퍼 스내키챈은 패기가 돋보이는 래퍼 G2와의 대결에서 패배했다. G2는 맹장수술을 후 무대에 올랐음에도 완벽에 가까운 실력을 뽐냈다.

이 외에도 플로우식, 슈퍼비, 서출구, 원 등이 막상막하의 대결 끝에 살아남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쇼미더머니5' 4화는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으로, 평균 시청률이 1.8%, 순간최고시청률이 2.5%를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나갔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 전국 가구 기준)

Mnet '쇼미더머니5'는 매주(금)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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