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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6.06.03 11:15

버블시스터즈 전 멤버 민진, "YESTERDAY'S I"로 본격 솔로 활동 시작

▲ 가수 민진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실력파 보컬그룹의 원조 버블시스터즈의 전멤버 민진이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사랑먼지', ‘바보처럼'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룹 ‘버블시스터즈'의 멤버 ‘민진'이 그룹을 탈퇴한지 3년만에 첫 솔로곡 "Yesterday's I"를 발표한다.

"Yesterday's I"는 한국인 최초로 Blue Note 레이블에 입성하며 정상으로 발돋움한 재즈피아니스트 ‘곽윤찬’이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Jessie J’, ‘Flo Rida’등과 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활동하고있는 미국 기타리스트 ‘Adam Hawley’의 연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솔 장르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표현력을 가진 민진은 뮤지션들 사이에서 ‘흑인보다 더 흑인 같은 목소리’로 유명한데, 이번곡 "Yesterday's I"에서는 특별히 가사에 집중하고 작업했다.

이번 곡의 작사를 맡은 민진은 “어제가 있기 때문에 현재의 우리가 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사는 현대인들에게 지난 시간들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노래가 되길 바란다”며 가사의 의미를 전했다.

해외시장에 발표될 "Yesterday's I"의 영어버전은 ‘나얼'의 ‘Stone of Zion’, ‘You&Me’ 등을 쓴 작사가 ‘김주연'이 공동 작사로 힘을 보탰다.

민진은 이번 앨범을 발표하기 전 곽윤찬, 장희영, 배우 이준기등의 뮤지션들과 협업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싱글앨범을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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