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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6.03 10:37

진지희, “백희가 돌아왔다” 촬영 현장 공개.. 과격한 여고생 변신

▲ '백희가 돌아왔다' 스틸컷 ⓒKBS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진지희가 KBS 2TV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과거 섬월도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강예원)’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조용한 섬을 발칵 뒤집는 좌충우돌 코믹한 소동극을 그린 '백희가 돌아왔다'에서 진지희는, 엄마 ‘양백희’와 함께 섬월도를 찾은 ‘신옥희’로 분해 우아함으로 포장된 현재와 살벌한 카리스마를 지닌 여고생의 발랄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과 통영을 오가며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진지희는, 극 중 모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강예원과 선배 연기자들과의 환상 호흡으로, 화려한 과거를 자랑하는 엄마 ‘양백희’를 뛰어넘는 트러블메이커 ‘신옥희’를 나이에 맞는 발랄함과 개성 있는 연기로 완벽 소화, 현장 스태프들의 호평을 받았다. 
 
진지희와 강예원, 김성오, 최대철, 인교진, 최필립, 김현숙 등이 함께 출연하는 KBS 2TV “백희가 돌아왔다”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으로 오는 6월 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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