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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6.03 09:54

'운빨로맨스' 황정음, 능동적 여성의 표본.. 방송 4회만에 ‘리드형 여주’ 완성

▲ '운빨로맨스' 캡처 ⓒM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운빨로맨스' 황정음이 단 4회만에 여주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황정음이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에서 동생을 살리기 위한 최후의 수단인 ‘호랑이 띠 남자와 하룻밤 보내기’를 달성하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치고 있다.
 
지난 2회에서 심보늬(황정음 분)는 술에 취한 자신을 집에 데려다 준 제수호(류준열 분)가 돌아가려 하자 그를 붙잡아 기습 뽀뽀를 했다. 또한, 이날 밤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해 태연한 태도로 일관하는 보늬와 그녀를 머릿속에서 지우지 못하는 수호의 상반된 태도는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 이번 주 방송에서 보늬는 수호가 자신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호랑이 띠임을 알게 됐다. 보늬는 “나랑 사귀어요”라며 수호에게 갑작스러운 3주간의 계약연애를 제안했고, 첫 데이트에서 그를 호텔 방으로 데려간 데 이어 자신을 걱정하며 따라온 수호에게 “오늘 나하고 자요”라며 폭탄선언을 한 것.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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