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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6.06.03 09:34

'능력자들' 무모한 자들이 무기력한 자들에게, '덕력을 전파하는 시간'

▲ 능력자들 ⓒMBC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MBC '능력자들‘이 일상에 지쳐 무기력해진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충전시켰다.

지금까지의 MBC ‘능력자들’은 관심사를 하나씩 가지고 있는 게스트들이 출연해 자신들의 덕후 본능을 이끌어내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면 어제(2일) 밤 방송에서는 취미가 없는 무기력한 스타들이 덕후의 덕질로부터 자극을 얻어 새로운 흥미를 얻어가는 시간을 만들어갔다.

이 날 방송에서는 무력감을 타파시킬 자극제로 2년 만에 600개의 실험을 섭렵한 이색 실험 덕후이자 인기 동영상 스타 ’허팝‘이 출연,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했지만 주변의 시선 때문에 망설였던 호기심들을 대신 해소해주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특히 독특한 실험들은 보는 이들에게 신선함을 선사, 잠자고 있던 호기심까지 깨워줌은 물론 지친 일상을 벗어나 동심으로 돌아가게 했다고.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이 눈으로 단순히 보기만 하는 방송이 아니라 함께 즐기고 느끼는 오감만족 예능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MBC '능력자들‘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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