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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6.06.03 09:34

'어서옵SHOW' 차태현, 뒤집개로 꽹과리 치기 '신명 나는 분위기'

▲ 어서옵SHOW ⓒKBS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어서옵SHOW’에서 차태현이 꽹과리와 뒤집개로 신명 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오늘(3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5회에서는 재능호스트인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이 재능기부자인 홍경민&차태현-박나래-김소희 셰프의 재능을 탐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경민-차태현은 ‘홍차 이벤트단과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준비해 재능호스트와 김세정을 맞이했다. 이후 한 자리에 모인 여섯 명은 홍경민-차태현-김세정으로 이뤄진 ‘홍차’팀과 이서진-김종국-노홍철으로 이뤄진 ‘재능호스트’팀으로 나뉘어 탁구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때 홍경민-차태현은 대결에 재미를 더해주는 깜짝 복불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열 개의 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뭐가 나올지 몰라요~”라며 탁구채 복불복을 공개한 것. 이후 여섯 명의 앞에 마련된 열 개의 상자 속에는 주걱부터 꽹과리까지 다양한 채들이 들어있었다고 전해져, 누가 어떤 채를 꼽게 됐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홍경민-차태현-김세정과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은 크기도 모양도 제 각각인 말도 안 되는 채를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외로 끈질긴 랠리를 이어가는 등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대결 중간중간 차태현의 번뜩이는 예능감이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차태현은 “중간중간 세레모니 한번씩 해줘야 해~”라더니 뒤집개로 꽹과리를 치기 시작했고, 생각지도 못한 조합이 주는 신명 나는 리듬이 녹화 현장의 모두를 들썩이게 만들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그는 김종국을 향해 “다음주에 ‘1박 2일’에서 쓰고, ‘런닝맨’ 빌려줄게”라며 꽹과리와 뒤집개의 조합이 가져다 준 웃음을 욕심내기도 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어서옵SHOW' 5회는 오늘(3일) 금요일 밤 9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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