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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6.03 09:12

'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 걸그룹 '언니쓰' 에이스 등극

   
▲ '언니들의 슬램덩크' 캡처 ⓒKBS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걸그룹 프로젝트 꿈 계주 민효린이 ‘언니쓰’ 에이스로 등극했다.
 
매회 뜨거운 호평 속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연출 박인석) 9회에서는 걸그룹 안무 테스트와 더불어 김태우-조권-예은의 보컬 트레이닝이 펼쳐진다.
 
민효린은 지난 7회 보컬 테스트에서 목소리가 곱고 청아해 ‘SHUT UP’과 목소리가 어울리지 않아 고민에 빠졌다. 그러나 민효린은 노래가 시작되자 카리스마 넘치는 파워 보컬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진영은 물개 박수를 치며 “곱고 착한 목소리에서 막 나오는 목소리로 바뀌었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진 안무 테스트에서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민효린은 단 한 동작도 놓치지 않으며 정확한 춤을 선보이면서도 남다른 리듬감으로 ‘SHUT UP’의 느낌을 살려냈다.
 
이에 박진영은 “업그루브 다운그루브 모두 완벽해”라고 감탄했다. 이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집에서 누가 가르쳐 준 거 아니야?”라며 집에 춤 선생을 따로 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드러내기도.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6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를 그린다. 오늘(3일) 금요일 밤 11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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