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윤수정 기자
  • 방송
  • 입력 2016.06.02 11:18

‘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 비주얼 쇼크 ‘락시크 스타일’

▲ 홍진경 ⓒKBS

[스타데일리뉴스=윤수정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이 독보적 ‘락시크’ 패션을 선보인다.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9회에서는 걸그룹 ’언니쓰-SHUT UP’의 콘셉트 회의와 더불어 ‘언니쓰’를 위한 특급 보컬 선생님이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걸그룹 '언니쓰' 콘셉트 스타일 회의에서 홍진경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담은 의상을 직접 착용해 눈길을 사로 잡는다. 홍진경이 몸에 딱 달라붙는 쫄쫄이 티셔츠와 핫팬츠, 찢어진 구멍 스타킹을 신고 등장하자 멤버들은 웃음을 빵 터트리며 포복절도 했다. 한껏 치솟은 아이라이너와 새빨간 립스틱은 강렬한 인상을 배가시켜 멤버들을 한번 더 웃음짓게 했다.

그러나 홍진경은 멤버들의 반응에 개의치 않고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제가 직접 입어 봤어요”라며 180cm라는 큰 키에도 불구, 굳이 의자에 올라가 발표를 하기 시작했다. “락시크 패션이에요.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스노우진에 빈티지한 스크래치 스타킹이에요”라며 한 없이 진지한 표정으로 ‘언니쓰’의 스타일 콘셉트를 발표하며 현장을 압도했다.

이에 멤버들과 박진영은 상상을 초월하는 홍진경의 패션 감각에 할 말을 잃고 멍하니 홍진경을 바라봐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현장에는 홍진경 외에도 다른 멤버들의 아이디어가 폭포수처럼 쏟아져 나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과연 홍진경의 파격적 ‘락시크’ 스타일이 ‘언니쓰’ 스타일 콘셉트로 채택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금요일 밤 11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