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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영화
  • 입력 2016.05.30 10:29

'재심(가제)' 정우, 캐스팅 확정 '열혈 변호사' 연기

▲ 정우 ⓒFNC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익산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재심'(가제)에 정우가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영화 '재심'은 2000년 전북 익산의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소재로,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려 10년 간 옥살이를 하게 된 소년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긴 싸움을 시작한 한 변호사의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

정우는 영화 '재심'에서 열혈 변호사 ‘이준영’으로 분한다. ‘이준영’은 살인범으로 몰려 10년 간 억울하게 수감생활을 한 소년을 만나면서 점차 변화해가는 입체적 인물로, 정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재심'은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오는 7월 중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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