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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6.05.30 09:30

'원티드' 김아중, 첫 촬영부터 완벽몰입 '그녀의 처절한 분투'

▲ 원티드 ⓒSBS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원티드’ 김아중의 처절한 분투가 시작된다.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에서 김아중은 국내 톱 여배우 정혜인 역을 맡았다. 충무로에서는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며, 안방극장에서는 시청률 제조기로 통한다. 아름다운 외모로 광고, 드라마, 영화를 아우르는 톱스타이지만 어느 날 갑자기 그녀의 아들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정혜인의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한다.

1년 6개월 여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배우 김아중. 김아중은 2011년 SBS ‘싸인’, 2015년 SBS ‘펀치’ 등 선 굵은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장르물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배우’로 불리는 김아중인 만큼 ‘원티드’를 통한 그녀의 복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5월 30일 ‘원티드’ 제작진은 처절한 상황으로 내몰리는 국내 최고의 여배우 정혜인으로 분한 배우 김아중의 촬영 스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아중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터뜨릴 듯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짧게 자른 단발머리, 차갑고도 도회적인 느낌 등이 국내 최고 여배우 정혜인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눈물을 한껏 머금은 듯한 김아중의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결코 과장되지 않은, 그래서 더욱 시청자에게 강렬하게 와 닿는 김아중만의 감정 표현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딴따라’ 후속으로 6월 2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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