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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6.05.28 10:22

‘옥중화’ 진세연, 탈옥 감행? 저잣거리에 몽타주 붙었다

▲ '옥중화' 진세연 몽타주 ⓒMBC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옥중화’ 진세연의 몽타주가 공개됐다.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연출 이병훈/ 극본 최완규)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28일, 저잣거리에 옥녀(진세연 분)의 용모파기(몽타주)가 붙어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옥중화’ 8회에서는 윤원형(정준호 분)의 계략에 의해 정치적 희생양이 된 옥녀가 체탐인 조직으로부터 버림을 받고 생사의 기로에 놓이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옥녀는 자신을 암살하려던 체탐인을 제압한 사건탓에 징벌방에 감금됐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옥녀의 탈옥을 암시하고 있다. 저잣거리에 ‘역모 죄인 옥녀가 탈옥해 도주했다’는 내용과 함께 옥녀의 인상착의를 그린 방이 붙은 것. 이에 옥녀가 어떻게 한성부의 징벌방을 탈출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옥중화’ 제작진은 “오는 9-10회에서는 옥녀와 그의 조력자들의 반격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힌 뒤 “새로운 사건들이 이어지고, 여기에 의외의 인물들이 가세하면서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찾아뵙게 될 것 같다. 기대하셔도 좋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한편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오늘(28일) 밤 10시에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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