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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6.05.26 16:10

[HD+] 어반자카파 조현아 "30대 돼도 어반자카파 해체 없을 것"

▲ 권순일, 조현아, 박용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20대 후반을 맞아 소망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스파서울에서 그룹 어반자카파(권순일, 조현아, 박용인)의 미니앨범 ‘STIL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20대 초반에 팀을 결성해 아직까지 활동 중인데, 20대 후반을 맞아 변화한 점, 갖게 된 소망을 얘기해달라"는 요청에, 조현아는 "시간이 갈수록 음악에 덜 집착하게 되는 것 같다. 노래, 음악에의 집착이 예전엔 굉장히 심했는데, 요즘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30대에도 저희가 찢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어반자카파로서 함께 음악 활동을 해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감성 그룹 어반자카파가 1년여 만에 새 앨범 ‘스틸(STILL)'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널 사랑하지 않아‘는 멤버 권순일이 작사, 작곡했다. 이 곡은 어반자카파 특유의 발라드 색이 묻어나는 가슴 아픈 이별 노래로, 모든 걸 내려 놓고 상대에게 이별을 고하는 순간을 가사에 담았다. 이들은 오늘 27일 0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앨범 전 곡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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