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에이핑크가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MTV WORLD STAGE : MTV Music Evolution Manila 2016에 참석한다.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에이핑크가 오는 6월 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MTV Music Evolution Manila 2016에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참석하게 되었다. 에이핑크 멤버들도 기쁘게 생각하며 연습에 매진하고있다’라고 전했다.
MTV Music Evolution Manila 2016은 MTV World Stage 시리즈 중의 하나로, 160개국의 약 7억5천여 가정에 방송되어 세계 팬들을 만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에이핑크 외에도 비욘세, 아델, 마룬5 등을 프로듀싱한 라이언 테더가 속한 미국의 인기 밴드 ‘One Republic’과 ‘샤이니’의 ‘루시퍼’에 참여해 잘 알려져있는 미국의 떠오르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Bebe Rexha’등이 참석해 무대를 꾸민다.
에이핑크는 "MTV Music Evolution에 초청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오랜만에 해외 팬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돼요.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무대에 서는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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