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5.25 15:32

[HD+] 황정음 "'운빨로맨스', 신선해.. 류준열과의 케미도 색다를 것"

▲ 황정음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황정음이 류준열과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연출 김경희)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경희 PD를 비롯해 배우 황정음, 류준열, 이청아, 이수혁이 참석했다. 

이날 황정음은 제안이 들어 온 여러 로맨틱코미디 작품들 중 '운빨로맨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우선 제목이 정말 좋았고 소재도 참 신선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 스스로 풀어나가야 할 게 많다. 또 캐릭터가 똑같다는 얘기를 들을까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며 부담감을 표하면서도, "황정음은 한 명이기 때문에 작품마다 다를 순 없다. 그 식상함은 준열이가 풀어 줄 것이다. 또 우리 둘의 연기에서 색다른 케미가 나올 거라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와 수식 및 과학의 세계에 사는 공대남자 제수호의 로맨틱 코미디를 그려내는 드라마다. 황정음과 류준열을 비롯해 이청아, 이수혁, 나영희, 기주봉, 정상훈, 김상호, 권혁수, 이초희, 진혁 등이 출연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