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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피플
  • 입력 2012.02.16 10:29

베르나르도 사망, 돌연 사망했으나 최근 행동으로 '자살'로 추정

사진출처-k-1fightclub.com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이종격투기 K-1의 전설로 불리는 마이크 베르나르도(42, 남아프리카공화국)가 돌연 사망했다.

15일(현지시각) 주요외신들은 K-1과 복싱 등에서 이름을 알린 베르나르도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것은 없으나, 최근 베르나르도가 지인들에게 자살을 언급하고 우울증 증세를 보인 것 등을 미뤄 자살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또 최근 SNS에도 죽음을 암시하는 자살과 관련된 글을 올린 바 있어 경찰은 자살에 초점을 두고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베르나르도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격투기 팬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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