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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5.19 16:06

‘SNL7’, '더빙극장' 잇는 '3분 시리즈' 화제

▲ 'SNL7' 방송캡처 ⓒtvN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더빙극장'에 이어 ‘SNL코리아 시즌7'를 살리는 화제의 코너 ‘3분’ 시리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들어 처음 선보인 ‘SNL코리아’의 ‘3분 남친’, ‘3분 여동생’ 등 소위 ‘3분’ 시리즈가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분’ 시리즈는 특정 패키지를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3분 뒤 패키지의 설명에 맞는 성격의 사람이 나온다는 설정의 콩트다. 
 
1. 클로이 모레츠, 대머리 분장까지 불사한 에릭남! - ‘3분 남친’ 편
 
‘3분’ 시리즈 인기의 시작을 알린 것은 지난 4월 ‘SNL코리아 시즌7’에 호스트로 등장한 에릭남의 ‘3분 남친’이다. 이날 에릭남은 그 간의 따뜻하고 스윗한 매력은 물론 터프한 매력까지 선보였다. 이날 에릭남은 여장은 물론, 대머리 분장까지 서슴없이 불사하는 열정으로 웃음까지 놓치지 않았다.
 
2. 아이오아이 11색 매력에 시청자 풍덩! - ‘3분 여동생’ 편
 
에릭남에 이어 대세 아이돌 아이오아이도 ‘3분’ 시리즈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세정은 이날 사람냄새 나는 아저씨 느낌의 여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선보여진 ‘3분 여동생’ 클립은 네이버 TV캐스트 합산 기준 조회수가 170만 뷰를 돌파하며 이번 시즌 최다 조회수를 달성했다
 
3. ‘3분’ 시리즈는 멈추지 않는다! – 이번 주 토요일(21일) ‘3분 누나’ 편
 
‘3분 남친’, ‘3분 여동생’에 이은 세번째 ‘3분’ 시리즈의 주인공은 ‘3분 누나’다. 이번 주 토요일(21일) 호스트로 등장하는 남보라가 누나 역으로 등장할 예정. 실제 대가족의 둘째인 남보라는 데뷔 전부터 많은 동생을 가진 누나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과하게 엄마 같은 누나, 쿨한 누나 등으로 분하는 남보라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tvN ‘SNL코리아’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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