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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6.05.19 15:57

'음악의신2' 김소희, 아이오아이 저격 자작랩 선보인다

▲ '음악의 신2' 스틸컷 ⓒMnet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걸그룹 ‘CIVA’ 김소희, 윤채경, 이수민이 포미닛 랩퍼 전지윤에게 랩 특훈을 받는다. 특히 김소희의 아이오아이 저격 자작랩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CIVA'를 걸크러쉬 그룹으로 만들기 위해 자신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정하는 여성 래퍼로 전지윤을 꼽으며 랩 선생님으로 특별 초대한다. 윤채경은 원더걸스 ‘So Hot’을, 김소희는 아이오아이를 저격하는 자작랩을, 이수민은 특유의 재치가 묻어나는 자작랩을 선보인다. 전지윤은 세 사람의 랩을 들은 후 윤채경은 랩 담당, 김소희는 퍼포먼스, 이수민은 '기선 제압'이라는 포지션을 정해주며 랩 특훈을 이어간다.

특히 전지윤은 이상민과 탁재훈을 저격 하는 디스랩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전지윤의 디스랩 시범에 ‘힙합’을 외치며 즐거워하는 듯 보였지만, 촬영 쉬는 시간 이상민이 전지윤에게 속상한 기분을 토로했다고.
  
이 밖에도 이 날 방송에는 2000년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인기를 모은 량현량하가 등장한다. 량현량하는 과거 대표곡 ‘춤이 뭐길래’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음악의 신2’는 그룹 룰라 출신의 프로듀서 이상민과 탁재훈이 자신의 이니셜을 따 LTE라는 기획사를 설립해 벌어지는 내용을 그리는 모큐멘터리 예능프로그램이다(모큐멘터리- ‘흉내내다,놀리다’는 의미의 모크(mock)와 다큐멘터리(documentary)를 합성한 단어).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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