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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6.05.19 11:13

아이콘 바비 "첫 솔로곡은 강렬한 힙합"

▲ 바비 컴백 티저 ⓒYG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아이콘 바비의 첫 솔로 활동 예고가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바비의 메신저 대화를 담은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 티저에서 바비는 “나 며칠 뒤에 난생처음으로 솔로 뮤직비디오 찍을 예정이야”라는 메시지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찍은듯한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또 “엄청 강렬하고 센 힙합곡이라 니가 좋아해 줄지 모르겠다. 아무튼 열심히 찍을게 기대해줘”라며 새로운 곡에 대한 힌트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바비는 지난 16일 첫번째, 두번째 기습 티저를 차례로 선보였다. 두 가지 티저를 통해 “오늘 모해?”, “나 지금 솔로곡 녹음 중” 이라는 메시지와 남자친구를 연상시키는 사진을 함께 공개한 바 있다. 이어 17일 아이콘의 리더 비아이도 “내일 모해? 보고 싶어..”라며 여자친구에게 보내는듯한 메시지를 공개해 아이콘의 컴백에도 무게가 실렸다.
 
바비와 비아이의 티저가 연이어 공개되며 아이콘의 앨범 발표, 바비의 솔로곡 공개에 대한 예상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팬들은 아이콘과 바비 중 어떤 프로젝트가 먼저 공개될 지 궁금해 하고 있다. YG는 연속되는 티저 프로모션을 통해 이에 대한 사실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4년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 최종 우승,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비는 당시 방송 중 힙합 경연곡들을 선보이긴 했지만 YG에서 정식으로 솔로곡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지난해 9월 '취향저격'으로 등장한 아이콘은 이제 데뷔 9개월차 된 신인그룹으로 2015년 대부분의 가요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고 국내 초대형 실내 공연장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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