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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피플
  • 입력 2012.02.13 10:51

'나가수' 이영현, 박완규에게 절대반지 선물받아 "저도 물려줄께요"

 

[스타데일리뉴스=이소영 기자] 가수 이영현이 '절대반지'의 주인공이 됐다.

이영현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회식자리에서 박완규 선배님께 받은 절대반지!"라는 글과 함께 선배가수인 박완규와 ‘나는 가수다’ 뒤풀이 자리에서 함께한 훈훈한 인증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박완규로부터 받은 절대반지를 착용하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현이 착용한 반지는 선배가수 박완규가 대선배 임재범에게 물려받은 ‘절대반지’로 지난 12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천년의 사랑’으로 1위를 차지한 이영현을 축하해주기 위해 선물한 것이다.

‘천년의 사랑’ 원곡가수인 박완규는 이영현의 무대를 감상하고 “감동적이었다”는 극찬과 함께 임재범의 기와 애정이 담긴 절대반지를 물려주었으며, 이영현은 "이 반지의 이름은 절대반지"라며 "나도 언젠가는 실력 있는 후배에게 이 반지를 물려주고 싶다"며 무한감동과 함께 감사함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실력파 선후배간의 훈훈한 모습이다", "마지막까지 너무 감동적이다", "임재범-박완규"라인을 잇는 반지라니 정말 절대반지가 따로 없다", "저 반지 끼면 왠지 노래가 잘될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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