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6.04.30 15:15

[HD+] 갓세븐 주니어 "콘서트서 미공개 자작곡 들려드릴 것"

▲ 주니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갓세븐 주니어와 뱀뱀이 콘서트에서 시도해보고 싶은 것을 언급했다.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그룹 갓세븐(JB, 마크, 주니어, 잭슨, 영재, 뱀뱀, 유겸)의 단독 콘서트 ‘Fly in Seoul'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콘서트를 앞두고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아 아쉽게 불참한 멤버 JB를 제외한 전 멤버가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에서 해 보고 싶은 게 있나"라는 질문에, 주니어는 “콘서트 때 아직 들려드리지 않은 노래를 선보이게 됐다. 콘서트의 스페셜 파트가 있는데, 그 때 각자 세 팀으로 나뉘어서 이번 콘서트만을 위해 만든 곡들을 들려드릴 것이다. 우리의 자작곡을 들려드리게 돼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뱀뱀은 "나는 예전부터 여장을 하고 싶었다. 선배 가수들이 하는 걸 많이 봤는데, 우리가 하면 팬 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을 것 같아 좋다. 꿈을 이루게 돼서 기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갓세븐이 4월 29, 30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갓세븐은 콘서트에서 데뷔곡부터 지난 3월 발매한 미니앨범 ‘Flight Log: Departure'의 수록곡 등 그간의 활동을 총 망라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한국 콘서트를 끝낸 뒤 중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미국 등을 아우르는 해외 투어에 돌입한다.

한편 갓세븐은 3월 발표한 신곡 Fly'로 각종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