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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4.30 10:23

'디어 마이 프렌즈' 김혜자-다니엘 헤니, 만남부터 기묘한 이웃사촌

▲ '디어 마이 프렌즈' 캐릭터 스팟 영상 캡처 ⓒtvN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tvN ‘디어 마이 프렌즈’의 캐릭터 퍼레이드가 담긴 스팟 영상이 공개됐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들의 인생을 다룬 작품.
 
이에 ‘디어 마이 프렌즈’ 제작진은 배우들 간의 앙상블이 눈길을 끄는 신구-나문희, 김혜자-다니엘 헤니의 캐릭터 스팟 영상 2종을 연이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편의 영상 속에는 독재자 남편 신구에게 반기를 든 나문희와 수상한 이웃집 남자 다니엘 헤니를 경계하는 김혜자의 모습들이 담겨 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나 홀로 삶’을 선언한 김혜자(조희자 역)가 몰래 누군가를 살피는 모습이 그려진다. “하루 세 번씩 날 보고 웃네. 늙은이 혼자 산다고 무시하는 거지?”라는 말과 함께 보여지는 남자는 바로 다니엘 헤니(마크 스미스 역). 혼자 사는 김혜자를 위해 김영옥, 나문희,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그리고 고현정은 다니엘 헤니의 집 앞으로 총 출동했다.
 
신구, 나문희부터 김혜자, 다니엘 헤니까지 짧은 영상 속에서도 빛나는 캐릭터들의 개성은 ‘디어 마이 프렌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5월 13일(금)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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