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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6.04.25 16:52

최대의 적 '미세먼지'로부터 피부 지켜줄 S.O.S는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매년 환절기 봄철마다 찾아오는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 매연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 미세먼지 입자를 들이마셨을 경우 각종 호흡기 질환뿐 아니라 피부에 쉽게 달라붙어 모공 깊숙이 침투해 트러블을 유발하는 등 피부를 더욱 민감하게 자극할 수 있다.

초미세먼지는 일반적인 먼지들보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먼지 입자다(PM10 0.01mm 이하 직경, PM2.5 0.0025mm 이하 직경의 먼지). 사람의 폐포까지 깊숙하게 침투해 각종 호흡기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몸의 면역 기능을 떨어뜨린다. 심할 경우 조기 사망으로 이어지기도 하는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다.

또한 한번 몸 속으로 들어간 미세먼지의 경우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계속 남아 있을 가능성이 커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로부터 피부 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 번째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외출이나 실외운동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피할 수 없을 땐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해야 한다. 일반 마스크보다는 식약처에서 인증한 황사용 마스크가 미세 입자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기 때문.

두 번째는 꼼꼼한 세안과 기초케어가 중요하다. 초미세먼지는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에 꼼꼼한 관리가 필수다. 세안만으로는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어려우므로 외출 후에는 노출된 부위 위주로 깨끗이 씻어주고, 피부 장벽에 도움을 주는 기초 화장품을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좋다.

특히 요즘에는 미세먼지를 차단해 줄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클렌징, 마스크팩 등의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을 살펴보자.

▲ 닥터크롬셀-시카테놀

♦ 라로슈포제-똘러리앙 퓨리파잉 포밍크림

최소 성분만을 사용한 저자극 폼 타입 클렌저로, 피부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해준다. 세안 후에도 건조함 없이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 온천수를 베이스로 해 민감성 피부에도 걱정 없이 쓸 수 있는 화장품이다.

♦ 바이오더마-아토덤 인텐시브 젤 무쌍

비타민 PP 성분을 함유해 손상된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며, 강력한 보습 성분이 더해져 피부 표면의 수지질막 손실을 최소화하고, 장시간 촉촉한 피부로 유지해준다.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해 피부를 보다 건강하게 가꿔 주는 화장품이다.

♦ 닥터크롬셀-시카테놀

미세먼지가 모공에 침투되지 않도록 피부에 고분자 복합체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 자극과 손상된 피부를 개선시켜주는 집중 솔루션 크림이다. 각종 문제성 피부 케어는 물론 산뜻한 사용감과 끈적임 없는 빠른 흡수력으로 건강한 피부로 개선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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