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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길명배 기자
  • 피플
  • 입력 2012.02.03 18:21

크리스 결백주장, 양측 상반된 의견으로 대립... 과연 진실은?

 
[스타데일리뉴스=길명배 기자] 성추문 논란의 당사자인 '슈퍼스타K' 출신 크리스 고라이트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크리스는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직 한국에 있다"며 "너희 얼굴을 보여라. 내가 상처를 줬나. 너희들은 그룹으로 뭉쳐서 조작된 혐의를 만들어냈다. 모두 명예훼손"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크리스는 "왜 나에게만 공격하나. 내가 외국인이니까. 난 모든 사람들에게 잘 해줬는데 이런 취급을 당하고 있다"며 “제발 진실을 말하고 거짓말 그만해라.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사진을 올리겠다"며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28일 한 여성 팬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크리스에 사생활을 폭로하면서 논란이 계속되자 지난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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