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피플
  • 입력 2012.02.03 17:52

정려원 그림 경매, 수익은 전액 기부 또 한명의 '기부천사' 탄생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배우 정려원의 그림이 100만원에 낙찰되어 불우이웃을 도운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려원은 지난해 말 에이펙스에서 열린 자선경매에 직접 그린 그림 두 점을 기증했다.

'purple 냉정과 열정 사이 by rye', 'u and me-entwined by rye'의 타이틀을 건 두 점의 그림은 각각 100만 원 선으로 낙찰됐다. 경매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성금으로 전달됐다.

정려원의 소속사인 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정려원이 전문적인 미술교육을 받은 적은 없지만 평소 자신의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한다"며 "주변의 반응도 상당히 좋다"고 밝혔다.

한편 정려원은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이범수와 호흡을 맞춤과 동시에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에서는 엄태웅과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