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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피플
  • 입력 2012.02.02 10:56

수애 부인 “정태원 대표와 열애? 사실무근...확대해석 자제"

사진출처-SBS 천일의약속 홈페이지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수애가 태원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정태원 대표와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앞서 스포츠서울이 단독으로 이 둘은 ‘SBS-TV 아테나: 전쟁의 여신’을 통해 제작자와 연기자로 만났고,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며 외부의 시선을 피한체 데이트를 즐겼고, 종영 이후 자주 만나며 애정을 쌓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이들은 주로 서울 강남 주변의 음식점 등에서 식사를 하고, 테이크아웃 커피 등을 주문해 차 안에서 함께 마시는 등 보통 연인들과 다름없는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설 연휴에는 강원도로 여행을 다녀왔다. 그러나 이들은 주의를 의식하며 장소를 옮길 때는 항상 일정한 거리를 두고 따로 움직였다.

데이트를 할 때도 이들은 얼굴을 꽁꽁 싸 메거나 가리기 보다는 모자만 쓰고 데이트를 즐겼고, 교외로 나갈때는 같은 옷과 모자를 입으며 커플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열애설이 보도된 후 수애의 소속사 스타제이측은 “열애설 기사를 본 우리는 황당할 따름이다. 만나고 있다면 당당히 우리가 먼저 말했을 것이다. 단순히 함께있는 것을 연애로 확대해석 한 것이다”고 말하며 “회사 측에서 공식적인 입장을 보도할 예정이지만 보도에 대한 조취를 취할 것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태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수애와 제작자와 연기자로서 만남을 가졌을 뿐이며 열애사실은 사실무근이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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