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6.03.16 14:12

김준수, 팬들에 “지금까지 함께해줘 고마워, 평생 노래로 보답하겠다”

▲ 김준수 나고야 콘서트 사진 (씨제스엔터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김준수의 발라드 스프링 콘서트 첫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어제(15일) 일본 나고야 가이시홀에서 개최한 김준수의 일본 발라드 스프링 투어 '2016 XIA THE BEST BALLAD SPRING TOUR CONCERT vol.2 in JAPAN'가 막을 올렸다.
 
이날 공연에서 김준수는 지난해 여름을 뜨겁게 달군 뮤지컬 '데스노트'의 ‘L(엘)’ 캐릭터로 완벽 변신,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게임의 시작’, ‘죽음의 게임’ 등의 넘버를 불렀다.
 
이후 김준수는 뮤지컬 '디셈버' 넘버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 ‘그 남자’, 일본 발라드 곡인 DEEP의 ‘그대가 아닌 다른 사람은(君じゃない誰かなんて~Tejina~)를 선사했고, 정규 3집 수록곡인 ‘X Song(엑스 송)’의 디스코 펑크 믹스 버전, 미니 앨범의 ‘OeO(오에오)’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선보였다.
 

▲ 김준수 나고야 콘서트 사진 (씨제스엔터 제공)

앞서 김준수의 발라드 스프링 투어 첫 공연지인 나고야 가이시홀에는 이른 아침부터 그의 새로운 굿즈를 만나기 위해 줄을 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일본은 물론 전 세계 각지에서 그의 발라드 공연을 보기 위해 나고야를 찾은 8천 팬들은 김준수의 음악에 감동했다.
 
한편 발라드 콘서트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김준수는 오늘(16일)까지 나고야 가이시홀에서 일본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나간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