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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생활
  • 입력 2016.03.15 21:02

'혜리 도시락', 출시 1년만 2500만개 팔렸다.. '덕선이의 힘'

▲ 혜리 도시락 광고캡처 (세븐일레븐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광고하는, 일명 '혜리 도시락'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15일 편의점 세븐일레븐 측은 지난해 3월 출시한 '혜리푸드' 누적 판매량이 2500만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혜리푸드'는 아이돌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광고모델을 맡은 도시락, 삼각김밥, 김밥 등이다. 

혜리 푸드 상품 수는 3월 현재 삼각김밥, 도시락 등 미반류 카테고리의 약 40%인 18개에 달하며, 세븐일레븐의 올해 1~2월 전체 푸드 매출은 혜리푸드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51.8% 급증했다고 전해졌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3월, 당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잘 먹는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던 혜리를 모델로 선정하고 '혜리 도시락'을 첫 출시한 바 있다. 이후 혜리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스타 반열에 오르면서 '혜리 도시락'은 더욱 인기를 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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