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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6.03.15 19:55

[HD+] 피에스타, ‘짠해’ 타고 ‘미러’ 까지.. 중국 차트 줄줄이 상위권 '기염'

▲ 피에스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최근 1년만에 돌아온 걸그룹 피에스타가 국내를 넘어 중화권에서 심상치 않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피에스타(재이, 차오루, 예지, 린지, 혜미)는 14일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토도우(Tudou)에서 집계한 SBS MTV ‘더쇼’ 사전 투표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델리케이트 센스(A Delicate Sense)'의 타이틀곡 '미러(MIRROR)'로 1위를 차지했다. 
 
‘더쇼’는 SBS MTV와 토도우가 공동 제작하고 한중 양국에서 동시 생방송 되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토도우 뮤직 차트는 ‘더쇼’ 순위에 35%가 반영된다.
 
이 뿐만이 아니다. 중국 현지 음악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인위에타이(Yinyuetai)에서 집계한 K-POP 뮤직비디오 V차트 주간20에서는 2위, 실시간 3위를 기록하는 가 하면, 음원 사이트 쿠거우(Kugou) K-POP 일간 차트 3위를 비롯해 아이치이(Iqiyi), 쿠워(Kuwo), 중국판 유튜브로 불리는 요우쿠(youku) 등에서도 고르게 상위권을 점유했다. 
 
앞서 피에스타는 지난해 3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블랙라벨(BLACK LABEL)'의 타이틀곡 '짠해'로 특별한 활동 없이 CJ E&M 온라인 K-POP 포털 사이트 엠웨이브(Mwave)에서 글로벌 투표 2위를 차지했으며, 인위에타이(Yinyuetai)의 K-POP 뮤직비디오 순위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피에스타는 멤버 차오루와 예지에 대한 관심으로 촉발된 대중들의 성원에 힘입어 최근 1년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피에스타는 금주에도 각종 음악 프로그램,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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