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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3.15 08:19

최재환,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동생 역 '강일구' 캐스팅 확정

▲ 최재환 ⓒ제이와이드컴퍼니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최재환이 KBS2 월화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캐스팅 됐다.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연출 이정섭, 극본 이향희)는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박신양 분)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극 중 최재환은 조들호와 보육원에서 함께 자란 동생 강일구 역으로 출연한다. 

'일구'는 17세 소년으로 본래 심성이 착하지만, 한 순간 불량한 생활에 빠져 소매치기와 범죄를 일삼으며 살다 오랜 시간 교류 없이 지냈던 들호와 범죄 현장에서 재회하게 된다. 일구는 훗날 조들호가 새로운 시작을 할 때 중요한 동기를 부여하는 인물이다.

최재환은 방영에 앞서 "이번 작품에서는 불량스러운 모습도 조금 있고 전과는 다른 신선한 캐릭터라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박신양 선배님과 두 번째 작품인데 이렇게 끈끈한 관계로 그려져서 영광스럽고 행복하다"며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오는 28일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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