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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3.15 08:15

‘육룡이 나르샤’ 정유미, 마지막 인사 전해 “연희를 떠나보낼 때”

▲ 정유미 하차소감 영상캡처 (네오스엔터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육룡이 나르샤’ 정유미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47회에서 자결로 생을 마감하는 연희를 연기한 정유미가 네오스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한 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유미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육룡이 나르샤’에서 연희 역을 연기한 정유미입니다. 이제 연희라는 이름을 떠나보낼 때가 됐어요. 50회가 되는 긴 시간 동안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이 없었다면 견디기 힘들었을 거예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말로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좋은 드라마 한 편으로 남았으면 여한이 없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힌 정유미는 “저는 앞으로 또 다른 작품을 통해서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거니까요. 기대 많이 해주시고, 응원 많이 부탁 드릴게요”라는 말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약속하기도 했다. 끝으로 그녀는 “‘육룡이 나르샤’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프지 마시고 행복합시다. 감사해요”라고 밝게 인사하며 영상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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