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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문화
  • 입력 2011.04.01 12:00

이은미 밴드 출신 ‘모이다밴드’ 서울종합예술학교 특강

이은미, 이승환, 김범수, 브라운아이드소울 등 앨범 세션

 
 퓨전 팝밴드 모이다(Moida)밴드가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펼친다.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오는 6일 오후 2시 SAC아트센터에서 실용음악예술학부 기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이다밴드 특강을 개최한다.

가수 이은미의 백밴드 뮤지션들이 모여 만든 모이다밴드는 2006년 1집 MOIDA 1st를 발매한 이래, 2집 part 1, 디지털싱글 마법 같은 이야기, Pray For You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이은미는 물론 세븐, 거미, 휘성, 심수봉, 김범수, 이승환, 브라운아이드소울, 김연우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음반 제작에 오랫동안 세션으로 참여한 실력파 그룹으로 특히 1집 수록곡 '초콜릿 드라이브'가 오랫동안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안병범(드럼), 조준수(베이스), 박경호(기타), 이인관(색소폰), 최지훈(건반), 마현권(보컬) 등 6인조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새 음반을 준비중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밴드음악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와 미니콘서트가 함께 진행된다.
 

 
현역 뮤지션으로 이례적으로 학부장으로 임명된 신대철, 김연우가 교수로 재직 중인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에는 기타리스트 김세황, 김바다, 피아니스트 배장은, 메이세컨, 베이시스트 전성식, 가수 BMK, 리사, 김현철, 브라운아이드소울’ 성훈, 프로듀서 ‘이트라이브’ 김영득, 천재 작곡가 지박 등이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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