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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3.10 14:50

[HD+] '기억' 박진희 "출산한 지 1년 6개월.. 몸매 되찾기 힘들었다"

▲ 박진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박진희가 출산 이후 예전 몸매를 되찾는 것이 힘들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3월 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박찬홍 감독을 포함해 배우 이성민, 김지수, 박진희, 이준호, 윤소희, 이기우가 참석했다. 

이날 "어떻게 출산 이후 이토록 빠른 시간 안에 몸매를 되찾았나"라는 질문에, 박진희는 "빠르게 되찾은 것은 아니다. 출산한 지 1년 6개월이나 됐고 몸매를 되찾는 과정이 힘들었다. 오래 걸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진희는 몸매 관리 비법을 묻는 질문에, "삼시세끼를 다 챙겨 먹을 수 없고, 대충 먹을 수 밖에 없는 순간들이 많다. 그런 게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tvN 금토드라마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성민 분)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8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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