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정유미가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마스터')(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제작 베르디미디어/드림E&M) 캐스팅 대열에 합류했다.

앞서 천정명(무명 역), 조재현(김길도 역)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정유미가 합류 소식을 전했다. 

극 중 정유미가 맡은 여주인공 ‘채여경’은 10대 시절 산전수전을 겪으며 강단을 다져온 외강내유형 캐릭터. 무엇보다 정유미가 2년 만에 다시 현대극으로 돌아왔기에 ‘채여경’ 캐릭터를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성공을 향한 욕망과 엇갈린 사랑, 그리고 치열한 삶을 다룬 드라마.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오는 4월 20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