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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6.03.09 14:16

[HD+] 피에스타 차오루 "이젠 중국에서 내가 멤버들 챙길 차례"

▲ 차오루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피에스타 차오루가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걸그룹 피에스타(재이, 차오루, 예지, 린지, 혜미)의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피에스타가 외국 공연을 한다면, 어디에 가장 먼저 가 보고 싶나"라는 질문에, 피에스타 차오루는 “일단 모국인 중국에 가고 싶다. 내가 한국에 온 이후, 멤버들이 나를 정말 많이 챙겨 줬다. 큰 언니인데 챙김을 받으니까 고마웠다"라고 답했다.

이어 차오루는 "중국에서 활동을 한다면 역으로 내가 멤버들을 잘 챙겨주고 싶다”라고 전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피에스타는 3월 9일 낮 12시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A Delicate Sense'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블랙 라벨(Black Label)'을 통해 선보인 Sad Sexy 콘셉트의 연장선으로 타이틀곡 '미러(MIRROR)'를 포함해 '입술 한 모금', '갈증', '왔다갔다', '미스터 블랙(Mr. Black)'까지 총 5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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