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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6.03.09 12:54

[HD+] 피에스타 예지 "요즘 걸그룹, 다들 상큼.. 반대로 가겠다"

▲ 피에스타 예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피에스타 예지가 상큼하지 않은 것이 피에스타의 차별성이라고 전했다. 

9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걸그룹 피에스타(재이, 차오루, 예지, 린지, 혜미)의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피에스타가 내세우고 있는 차별성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피에스타 예지는 "요즘 다른 걸그룹들이 너무나 상큼하다. 우리는 그래서 반대로 가보기로 했다. 상큼하지 않은게 우리의 차별성이다"라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피에스타가 미니앨범 ‘A Delicate Sense'로 1년 만에 컴백한다.

‘A Dlicate Sense'는 첫 번째 미니앨범 ’Black Label'에서 선보인 sad sexy 콘셉트의 연장선으로 총 5곡이 채워졌다. 타이틀곡 'Mirror'는 이별 후 느끼는 감정을 노래하는 synth pop 장르의 곡으로 멤버 예지와 린지가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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