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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6.03.09 12:15

[HD+] 피에스타 차오루 "타 그룹들 보고 배 아팠다" 폭소

▲ 피에스타 차오루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피에스타 차오루가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9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걸그룹 피에스타(재이, 차오루, 예지, 린지, 혜미)의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mc 딩동이 "데뷔한 지 5년이 됐는데, 그 동안은 다른 가수들처럼 쇼케이스를 열지 못 했다. 드디어 쇼케이스를 열게 됐는데, 소감이 어떤가"라고 질문하자, 피에스타 차오루는 "많이 배가 아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딩동이 "배도 고프고, 다른 가수들만 쇼케이스를 하는 것을 보고 배가 아프기도 했을 것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피에스타는 3월 9일 낮 12시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A Delicate Sense'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블랙 라벨(Black Label)'을 통해 선보인 Sad Sexy 콘셉트의 연장선으로 타이틀곡 '미러(MIRROR)'를 포함해 '입술 한 모금', '갈증', '왔다갔다', '미스터 블랙(Mr. Black)'까지 총 5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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