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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3.08 21:37

'택시' 차오루 "피에스타 앨범 안 나올까봐 기술 배우려 했다"

▲ '택시' 캡처 ⓒtvN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차오루가 걸그룹 멤버로서 힘들었던 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조세호, 차오루, 알베르토가 출연했다.

이날 "요즘 차오루가 예능계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라는 mc 이영자의 말에, 차오루는 "한국에서 피에스타로 데뷔했지만 초반에는 앞길이 막막하고 두려웠다. 소속사에서 '너희 이제 다음 앨범 없다'라고 하면 우리는 끝나는 거였다. 그래서 기타, 영어를 배웠고 헤어, 메이크업도 배워야겠다고 생각한 적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차오루는 "부모님께 정말 감사하다. 타지에 홀로 있는 저를 위해 아낌없이 가진 것을 다 주셨다. 생활이 넉넉지 않음에도 아낀 돈을 다 보내주시더라. 앞으로 내가 1000만원을 번다면 그 중 900만원은 부모님께 보내드릴 것이다"라고 말해 듣는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현장토크쇼 택시'는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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