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6.03.08 19:14

'무림학교' 배우들의 종강 메시지.. “감사하고 행복했다”

▲ '무림학교' 종강소감 영상캡처 ⓒKBS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오늘(8일) 밤, 마지막회를 앞둔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 제작 제이에스픽쳐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우들의 종영 소감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천의주의 비밀을 풀고, 친구와 학교를 지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고군분투 중인 윤시우 역의 이현우는 “뜻 깊은 촬영이었고, 많은 걸 얻고 배울 수 있는 현장이었다”며 “끝까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씩씩한 소감을 남겼다. 이어 마지막 촬영이 끝난 후 이현우와 부둥켜안으며 눈물을 글썽인 왕치앙 역의 이홍빈은 “배우 이홍빈으로, 빅스 홍빈으로 왕성한 활동을 할 테니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는데, 잘 버텨주시고 재밌게 촬영한 것 같아 기쁘다”는 심순덕 역의 서예지는 “지금까지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오겠다”는 메시지를, 황선아 역의 정유진은 “(서예지와) 같이 해서 너무 행복했다”며 “앞으로 남은 방송도 본방사수 꼭 해주시고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는 말로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15회분에서는 18년 전, 채윤(신성우)의 집에 불을 지르고 천의주의 열쇠를 약탈한 적풍이 무림회 회장(정원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어 왕치앙은 아버지 왕하오(이범수)에게 천의주의 열쇠 조각을 받으며 의지를 다졌고 윤시우는 학교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로 다짐했다. ‘무림학교’, 오늘(8일) 밤 10시 KBS 2TV 마지막회 방송.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