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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6.03.08 17:44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5', 쌈디-그레이 프로듀서 출연 확정

▲ 쌈디, 그레이 ⓒAOMG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Mnet '쇼미더머니5'에 쌈디와 그레이가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8일 Mnet은 "AOMG를 대표하는 쌈디와 그레이가 '쇼미더머니5'에 한 팀을 이뤄 래퍼 선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Mnet은 "힙합신에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음악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쌈디와 그레이가 '쇼미더머니5'에서 올해를 대표할 최고의 래퍼를 프로듀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에 출연하게 된 쌈디와 그레이는 '쇼미더머니' 제작진을 통해 "앞서 시즌4에 출연했던 박재범, 로꼬에 이어 멋진 무대와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으면 하고, 저희 스스로 많이 자극 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래퍼 선발 기준에 대해 이들은 "단연 첫째로 실력을 볼 예정"이라며 "그 외에는 임하는 자세를 비롯한 진실성있는 태도를 지닌 사람이면 좋겠고, 눈과 마음을 끄는 본인만의 캐릭터가 있는 래퍼를 뽑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우승은 하면 좋겠지만, 우리 팀이 될 팀원들에게 앞으로의 음악생활에 있어서 괜찮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각오와 기대를 덧붙였다. 

한편 '쇼미더머니5'는 오는 오는 3월 12일(토), 13일(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1차 예선을 진행한다. 1차 예선 참가를 원하는 래퍼 지원자들은 이틀 중 하루를 선택해 참가하면 되며 예선 당일 현장 지원도 가능하다. 1차 예선에서는 '쇼미더머니5' 프로듀서에게 무반주 자작랩을 심사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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