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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영화
  • 입력 2016.03.07 10:57

[HD+] '독수리 에디' 덱스터 플래처 감독 "휴 잭맨, 한국 사랑하는 배우"

▲ 덱스터 플래처 감독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독수리 에디' 덱스터 플래처 감독이 내한 소감을 밝혔다. 

7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독수리 에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휴 잭맨과 덱스터 플래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플래처 감독은 "사실 한국까지의 여정이 길었다. 하지만 한국은 우리에게 중요한 나라이고 우리가 자랑스러운 영화를 제작했기 때문에 직접 소개드리고 싶어 내한을 기꺼이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휴 잭맨도 한국을 사랑하는 사랑하기 때문에, 그와 함께 오게 돼 정말 기쁘다"라고 벅찬 내한 소감을 전했다. 

'독수리 에디'는 1988년 캐나다 캘거리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영국 스키 점프 국가대표의 올림픽 도전기 실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독수리 에디’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매튜 본 감독을 필두로 그의 사단이 합류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영화 속 두 주인공 모두 매튜 본 감독과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엑스맨’으로 각별한 인연을 자랑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오는 4월 7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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