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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6.03.05 09:20

'1박 2일' 하얼빈 해외특집, 노출 수위도 대륙 스케일

▲ '1박 2일' 스틸컷 ⓒKBS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하얼빈 해외특집에서 한층 더 과감해졌다.
 
오는 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평균기온 영하 20도의 중국에서 가장 추운 도시 하얼빈으로 떠나는 ‘혹한기 졸업캠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주 ‘1박 2일’에서는 하얼빈에 도착하자마자 야외취침 텐트를 발견한 멤버들의 당황스러운 얼굴과 함께 홀딱 벗은 알몸으로 텐트에 들어가 있는 한 멤버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멤버들이 마주한 것은 ‘죽음의 가위바위보’ 대결. 가위바위보에서 질 때마다 옷을 하나씩 벗어야 하는 룰에 김종민은 “오 마이 갓”이라며 현실을 부정했는데, 오히려 차태현은 “나 속옷까지 다 벗을 거야”라며 한층 더 과감해진 모습을 보였다.
 
데프콘은 대결 말미 노출을 감행한 채 꽁꽁 언 청바지 뒤에 서서 마치 청바지를 입은 듯한 착시현상을 일으켜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대해 제작진은 “첫 해외 촬영에 들뜬 멤버들이 더욱 과감해졌다. 멤버들의 촬영 모습을 함께 지켜보는 팬들과 현지 시민들의 반응을 지켜보는 것도 큰 재미 포인트가 있다”고 밝히면서 “과연 첫 해외여행 야외취침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과감해진 멤버들의 거침없는 복불복 대결을 방송으로 꼭 확인해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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