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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3.05 09:07

'능력자들' 이색 덕후들의 향연, 능력자들의 세상을 엿보다

▲ '능력자들' 방송화면 캡쳐 ⓒM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어제(4일) 방송된 '능력자들' 17회가 방송인 서유리, 김혜은, 하석진, 빅스 엔을 게스트로 초청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0.1% 상승하며 시청률 7.7%(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17회 '능력자들'에는 어른들의 음료수인 맥주 수천종을 즐기는 것은 물론 직접 양조까지 도맡는 '맥주 능력자' 한지명씨와 종이접기로 덕후들의 입을 벌어지게 만든 '한 장 종이접기 능력자' 맹형규씨, 햄버거 무한긍정주의 '햄버거 능력자' 강상균씨가 출연했다. 

특히 맥주 능력자의 출연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온 연예계 '맥덕(맥주덕후)' 배우 하석진은 가장 비싼 맥주 맞히기 테스트에서 맥주 능력자를 능가하는 실력을 선보였다. 그런가하면 '한장 종이접기 능력자'는 동물, 게임캐릭터 뿐 아니라 연예인들의 얼굴을 넣은 다양한 형상을 만들어냈다. 한편 빅스의 또다른 멤버 켄은 햄버거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력을 공개함과 동시에 햄버거 능력자를 시험하는 혹독한 능력검증 문제를 출제하여 눈길을 끌었다.

'능력자들' 18회에 트와이스의 모모와 러블리즈의 케이가 족발덕후로 출격할 예정인 가운데, 다음 주 금요일인 3월 11일 밤 9시 반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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