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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음악
  • 입력 2012.01.29 13:08

브아걸 미료, 소녀시대 써니 여성듀오 팀 결성?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미료가 2월 1일 첫 솔로 앨범 발매에 앞서 첫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6일 미료의 소속사인 내가네트워크의 SNS를 통해 총 4차례에 걸쳐 4개의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창백한 메이크업에 빨간색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과 비비드한 컬러의 액서세리로 포인트를 준 의상이 눈에 띈다.

더욱이 오늘 오전 공개된 소녀시대 써니의 티저 영상에서는 마치 첩보영화와 같은 느낌의 티저를 통해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본 티저 영상에서는 써니가 카메라를 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고, 자막을 통해서 'Time to get crazy', 'Miryo is coming' 등의 문구만 소개되었다. 이에 써니가 과연 미료와 또는 미료의 앨범과 어떤 관계가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대표 랜스는 “미료가 전곡의 작사 참여뿐 아니라 그녀 스스로가 원하는 음악에 대한 의지를 셀프 프로듀싱을 통해서 보여 준 앨범이다. 미료 스스로를 보여주기 위한 앨범 제목 <MIRYO aka JOHONEY>처럼 앨범은 해외의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HIP한 음악들로 완성되었다. 동시에 유명 작곡가뿐 아니라 인디씬에서 활동하는 팀과의 교류까지 스텝의 다양성과 동시에 오버와 언더를 가로지르는 음악적 완성도까지 도전한 앨범이기 때문에 기대 많이 해 달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힙합 컨셉일 줄 알았는데 반전이다”, “써니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건지 아니면 피쳐링에 참여한 건지 궁금하다”, “미료가 직접 프로듀싱한 앨범인 만큼 어떤 음악이 나올 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미료의 첫 솔로 앨범 <MIRYO aka JOHONEY>는 오는 2월 1일 0시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 2일 목요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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