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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6.03.04 20:21

'진짜 사나이-여군특집4' 전효성, 1차 시험서 8명 멤버 중 유일하게 합격

▲ '진짜 사나이' 전효성 스틸컷 ⓒMBC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입소부터 ‘치킨 소동’과 생활관에서의 ‘관물대 사건’으로 악몽을 꾸던 전효성이 에이스로 거듭났다.

이번주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의무 부사관이 되기 위해 입소한 8인의 여군 멤버들 김성은, 김영희, 공현주, 이채영, 차오루, 전효성, 나나, 트와이스 다현이 ‘국군의무학교’에 입소해 첫 번째 시험을 치렀다.

‘국군 의무학교’는 체력을 비롯해 높은 지적수준까지 요하는 만큼 모든 부사관들이 훈련과 동시에 이론 수업과 평가를 실시한다. ‘국군 의무학교’에 입소한 여군 멤버들도 시험을 피해갈 수 없었다. 매일 저녁 필기시험을 치르고, 70점 이하의 성적을 받은 자들은 밤 12시까지 야간 보충 학습을 실시해야 한다. 

이들이 처음 시험을 보게 된 과목은 ‘해부의학 용어’. 군대 안에서 수업을 받는다는 자체가 낯선 여군들은, 군대에 적응도 채 하기 전에 닥친 이론교육 시간에 꾸벅꾸벅 졸았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필기시험을 치르게 됐다.

시험이 끝나고 바로 성적이 발표됐다. 8명의 멤버들 중, 70점을 넘긴 유일한 사람은 바로 전효성. 의외의 결과에 모두가 놀라는 순간이었다. 과거 전교 3등을 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70점을 넘기지 못한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12시까지 실제 야간 보충 학습을 실시했다고 전해진다.

'일밤-진짜 사나이'는 6일(일) 저녁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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