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아스트로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 업(Spring Up)’이 미국과 일본 글로벌 차트에 진입했다.
데뷔와 동시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예 아스트로가 데뷔 첫 주만에 미국의 영향력 있는 음악전문매체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6위와 일본 오리콘차트와 함께 공신력 있는 차트로 인정받는 타워레코드 K-POP차트 10위에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공인음악차트인 가온차트 앨범부문에서 4위를 기록했다.
지난 2월 23일 첫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 업(Spring Up)’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숨바꼭질(HIDE & SEEK)’로 이제 활동 1주 차에 접어든 아스트로는 데뷔와 동시에 미국, 일본 등 글로벌차트에 입성하며 관계자들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특히, 7년간의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데뷔하여 큰 화제를 모았던 아스트로의 데뷔 무대를 본 방송관계자들은 오랫동안 갈고 닦은 실력에 신인에게선 나올 수 없는 스타의 내공이 느껴져 깜짝 놀랬다는 후문이다.
아스트로는 데뷔 전 차별화된 프로모션으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지난해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To Be Continued)’로 첫인사를 건네며 서울 경기권의 학교방문과 윙카 전국투어가 어우러진 ‘미츄(Meet U)’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팬들과 호흡을 나누며 탄탄한 팬덤을 쌓아왔다. 이는 전국 방방곡곡을 직접 발로 찾아다닌 성과.
또한, 아스트로는 데뷔 쇼케이스 신청 오픈 1분 만에 신청가능 1,000석을 넘어선 1,500명이 몰리는 전량 매진 상황을 만들어 냈으며 공연 당일에는 아침부터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었고 1,500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에 아스트로가 미국, 일본 등 글로벌차트에 진입한 것 외에도, 멤버 차은우가 중국 최대 미디어 콘텐츠 그룹인 ‘화책(華策)그룹’의 드라마 캐스팅 러브콜을 받는 등 아스트로의 글로벌 행보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번 아스트로의 첫 번째 미니 앨범 ‘Spring Up’은 히트메이커인 작곡가 이기용배가 전체 프로듀싱한 작품이다. 타이틀곡 ‘숨바꼭질(HIDE & SEEK)’은 ‘너의 마음을 훔치겠다’는 마음을 숨바꼭질에 비유한 재기 발랄한 가사와 톡톡 튀는 소년다운 발랄함을 아스트로만의 에너지로 표현한 곡이다.
한편, 아스트로는 오늘(4일) KBS2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숨바꼭질(HIDE & SEEK)’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