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6.03.04 10:01

아스트로, 데뷔 1주일만에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6위'

▲ 아스트로 ⓒ판타지오뮤직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아스트로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 업(Spring Up)’이 미국과 일본 글로벌 차트에 진입했다.

데뷔와 동시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예 아스트로가 데뷔 첫 주만에 미국의 영향력 있는 음악전문매체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6위와 일본 오리콘차트와 함께 공신력 있는 차트로 인정받는 타워레코드 K-POP차트 10위에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공인음악차트인 가온차트 앨범부문에서 4위를 기록했다.

▲ 일본 타워레코드 K-POP 차트 (판타지오뮤직 제공)

지난 2월 23일 첫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 업(Spring Up)’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숨바꼭질(HIDE & SEEK)’로 이제 활동 1주 차에 접어든 아스트로는 데뷔와 동시에 미국, 일본 등 글로벌차트에 입성하며 관계자들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특히, 7년간의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데뷔하여 큰 화제를 모았던 아스트로의 데뷔 무대를 본 방송관계자들은 오랫동안 갈고 닦은 실력에 신인에게선 나올 수 없는 스타의 내공이 느껴져 깜짝 놀랬다는 후문이다.

아스트로는 데뷔 전 차별화된 프로모션으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지난해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To Be Continued)’로 첫인사를 건네며 서울 경기권의 학교방문과 윙카 전국투어가 어우러진 ‘미츄(Meet U)’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팬들과 호흡을 나누며 탄탄한 팬덤을 쌓아왔다. 이는 전국 방방곡곡을 직접 발로 찾아다닌 성과.

▲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판타지오뮤직 제공)

또한, 아스트로는 데뷔 쇼케이스 신청 오픈 1분 만에 신청가능 1,000석을 넘어선 1,500명이 몰리는 전량 매진 상황을 만들어 냈으며 공연 당일에는 아침부터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었고 1,500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에 아스트로가 미국, 일본 등 글로벌차트에 진입한 것 외에도, 멤버 차은우가 중국 최대 미디어 콘텐츠 그룹인 ‘화책(華策)그룹’의 드라마 캐스팅 러브콜을 받는 등 아스트로의 글로벌 행보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번 아스트로의 첫 번째 미니 앨범 ‘Spring Up’은 히트메이커인 작곡가 이기용배가 전체 프로듀싱한 작품이다. 타이틀곡 ‘숨바꼭질(HIDE & SEEK)’은 ‘너의 마음을 훔치겠다’는 마음을 숨바꼭질에 비유한 재기 발랄한 가사와 톡톡 튀는 소년다운 발랄함을 아스트로만의 에너지로 표현한 곡이다.

한편, 아스트로는 오늘(4일) KBS2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숨바꼭질(HIDE & SEEK)’ 무대를 선보인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