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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3.03 15:11

[HD+] '결혼계약' 유이 "가수 출신, 꺼리지 않으셨으면" 솔직 고백

▲ 유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유이가 자신이 가수 출신이라는 것에 대해 대중이 부담을 가지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결혼계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김진민 PD를 비롯해 이서진, 유이, 김광규, 김유리, 이휘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아직 20대인데 아이 엄마 역할을 벌써 두 번째로 맡게 됐다. 부담스럽진 않은가"라는 질문에, 유이는 "나는 역할에 부담을 가지는 스타일이 아니다. 만약에 또 엄마 역할로 캐스팅이 된다면 기꺼이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이는 "다만 내가 가수 출신이라는 것을 대중들이 안 좋아 하신다면 조금 부담이 될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MBC 새 드라마 ‘결혼계약’은 일찍이 사고로 남편을 잃고 어린 딸과 단둘이 살아온 여주인공이 뇌종양 진단을 받은 뒤, 딸의 보호자를 만들어 주기 위해 한 남자와 시한부 아내 계약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3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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