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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3.03 14:42

[HD+] '결혼계약' 유이 "과부 연기, 역할에 몰입하면 편하다"

▲ 유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유이가 홀로 아이를 키우는 과부 역할을 맡아 연기를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결혼계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김진민 PD를 비롯해 이서진, 유이, 김광규, 김유리, 이휘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 역할이 낯설 것 같다. 어떻게 준비했나”라는 질문에, “촬영장에 딸 역할로 출연하는 은성이가 있다. 은성이와 얘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촬영에 들어가서 편한 것 같고, 감독님도 저와 많이 대화를 나누면서 연기를 잘 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이는 “특별히 준비를 하는 것 보다는, ‘나는 혜성이다’라고 생각하면서 역할에 몰입해 연기를 하는 게 더 나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MBC 새 드라마 ‘결혼계약’은 일찍이 사고로 남편을 잃고 어린 딸과 단둘이 살아온 여주인공이 뇌종양 진단을 받은 뒤, 딸의 보호자를 만들어 주기 위해 한 남자와 시한부 아내 계약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3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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