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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3.03 11:00

'어쩌다 어른' 레이양, "자다가 뺨 맞은 적 있다" 잠버릇 고백 "평생 금주할 것"

▲ '어쩌다 어른' 레이양 스틸컷 ⓒO tvN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레이양이 숨겨 온 잠버릇과 술버릇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레이양은 오늘 오후 4시와 저녁 8시 20분 방송되는 O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잠버릇 때문에 자다가 뺨을 맞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평소 이를 가는 잠버릇이 있었는데, 참다 못한 친구가 뺨을 때렸다는 것.
 
'이해할 수 없는 어른들의 버릇'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이날 방송에서 레이양은 "술버릇이 없는 줄 알았는데, 최근에야 알게 됐다"며 "친구랑 둘이 술을 마시다가 2시간 반 동안 엄청 울었다더라. 기억이 아예 안 나는데, 연초에 많이 힘들던 때라서, '난 그런 사람이 아니야!'를 외치며 울었다는 얘기를 듣고 평생 금주하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는 최근 아들을 출산한 개그우먼 정주리, 19살 연하와 결혼한 '절대 동안' 변우민, 후포리 '국민 사위'로 등극한 남재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각자의 버릇을 털어놓으며 재미를 더한다.
 
'어쩌다 어른'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와 저녁 8시 20분, O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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