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6.03.02 09:52

'한 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동안미녀’의 ‘셀프메이크업’ 현장 포착

▲ 장나라 ⓒ라원문화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장나라의 ‘세젤예 심쿵주의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장나라는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걸 그룹 출신 재혼컨설팅 업체 공동 대표이자 ‘돌싱’ 한미모 역을 맡아 코믹과 애절한 감정연기 등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12회 분에서 장나라는 정경호와의 ‘눈꽃키스’를 통해 사랑에 빠진 여자의 깊고 섬세한 감정선을 100% 표현, 달달엔딩으로 ‘명불허전 로코퀸’의 클래스를 뽐낸바 있다. 이와 관련 장나라의 카메라 밖 ‘세젤예 심쿵주의보’ 자태가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무엇보다 장나라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도움 없이 홀로 셀프 메이크업을 하는, 소탈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1분 1초를 다투고 있는 빡빡한 현장 상황 상 잠깐 쉬는 시간 동안 장나라가 손거울을 들고 메이크업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장면.

장나라는 직접 붉은색 립스틱을 입술에 덧칠하는가 하면, 아이 브러쉬를 이용해 눈 화장을 수정하는 등 프로 못지않은 솜씨를 드러냈다. 특히 장나라의 자체발광 동안미모와 인형 같은 옆모습이 마치 화장품 화보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장나라는 주먹 같은 조그만 얼굴, 잡티 하나 없는 하얗고 뽀송한 투명 피부, 사슴 같은 커다란 눈망울을 반짝이며, 한 번 보면 단숨에 빨려 들어갈 것 같은 ‘은하수 눈빛’으로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단숨에 사로잡는 ‘걸 크러쉬’를 유발했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한 번 더 해피엔딩’ 12회 분에서는 미모(장나라)와 수혁(정경호)이 마침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에 과연 미모의 끝사랑이 수혁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13회는 2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